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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 데스에더(페이커 마우스) 사용후기
    게임장비 2020. 7. 6. 22:09

    레이저 데스에더(페이커 마우스)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저 데스에더 마우스의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게임을 할 때 마우스에 민감한 편이라 여러 개의 마우스를 가지고 있는 데요. 작년부터 사용한 레이저 데스에더 모델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레이저 데스에더 모델은 페이커선수가 사용하는 마우스로 유명한데요. 레이저 회사의 제품을 찾아보니 여러 종류의 마우스와 패드, 키보드를 팔고 있더라고요.

    레이저 데스에더

    레이저 사의 마우스와 패드, 키보드 등은 게임에 특화되어있습니다. 제 경우 컴퓨터로 게임을 주로 하는데 어느 게임을 하더라도 다 맞을 것 같더라고요. 데스에더 엘리트의 경우에는 127(길이)mm x 70(그립 너비)mm x 44(높이)mm 크기에 무게는 105g에 인터넷 기준 5만 원정도 입니다.(손이 작으신 분들의 경우 데스에더 엘리트의 경우 크고 무겁다는 평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V2의 경우에는 127mm x 61.7mm x 42.7mm 82g이고 10만 원정도 하네요. 피시방 보급용으로 사용되는 로지텍사의 G102의 무게가 85g인 것을 생각하면 V2는 평균보다 가벼운 쪽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예전 로지텍에서 경량형으로 나왔던 미니옵티컬 마우스처럼 레이저 사에서도 경량형 마우스가 나오는데요. 경량형으로 나오는 바이퍼 마우스는 미니, 바이퍼, 얼티메이트로 나뉘고 각 61, 69g, 74g의 무게입니다. 미니옵티컬 마우스가 66g(무게추 제거하지 않은 기본형)이었던걸 생각해보면 바이퍼 미니의 경우 더 가벼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제 경우 레이저 제품은 데스에더 엘리트를 쓰고있는데요. 마우스가 크고 묵직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그립 법에 따라 쓰는 마우스가 다르다고 하는데 전 작은 마우스, 큰 마우스 모든 마우스를 다 좋아하고 잘 쓰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데스에더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고르실 때 드릴 말씀은 꼭 페이커선수가 쓴다는 이유만으로 마우스를 고르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마우스를 찾아서 쓰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롤 아마추어 게이머 최강자인 도파의 경우 G1 마우스를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고, 최정상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은 아직도 미니옵티컬을 선호합니다.

     

    더 좋은 마우스가 나와도 단종된 마우스를 쓰는 게이머들이 많은 만큼 본인에게 딱 맞는 마우스를 찾길 바랍니다. 전 이것저것 다 잘 맞아서 오히려 못 찾는 것 같네요. 꼭 본인에게 잘 맞는 마우스를 찾아서 손목에 무리 가지 않게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또 마우스를 고르실 때 본인의 마우스 그립법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편에선 마우스 그립법에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게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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