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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입문하기기타게임 2020. 7. 6. 22:0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입문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입문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와우는 호드진영과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나뉘는 데요. 서로 전쟁을 하는 구도입니다. 같이 하자고 제안한 친구의 뜻에 따라 호드 진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30일에 19800원의 비싼 정액료를 내야 하지만 설치 후 얼마간 체험 기간을 주나 보네요~ 설치만 하고 무료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호드 진영의 사제로 시작했습니다. 서버는 선택권 없이 친구를 따라갔습니다. 종족별로 어느 정도 특성이 있나 봅니다. 어느 종족은 어느 직업을 고를 수 있고 어느 직업은 고를 수 없는 이런 것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런 걸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고블린의 작은 키가 귀여워서 고블린으로 골랐네요. 어릴 적 보았던 만화영화 드래곤볼의 나메크성인 느낌이 납니다. 아이디는 캐릭터의 모습을 따서 키작은대머리노인으로 했습니다. 키도 작고 대머리에 노인인데 고블린이라니~ㅎㅎ
퀘스트를 하던 도중에 찍은 스샷입니다. 고블린 친구들은 어떤 게임을 해도 항상 동굴, 광산과 엮이는군요. 광산에서 고블린들이 열심히 무언갈 캐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마을은 어둡네요. ㅠㅠ 항상 이렇게 인식되는 우리 고블린들이 안타깝습니다. 인종차별을 넘어선 종족차별을 겪는 것 같네요.
퀘스트를 하러 돌아다니는 중에 물을 처음 발견했습니다. 와우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수영이 되는데요, 키 때문인지 수영을 할 필요 없을 만한 얕은 물에서 잠수가 되어버리네요.
파티에 참가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차려입은 느낌이 들고, 오늘만큼은 인싸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팡이를 들고 있을 땐 몰랐는데 차려입으니 어딘가 불량하게 생긴 것 같아요. 특히 빨간 안경이 불량한 느낌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케잔 파티 퀘스트입니다. NPC(Non-Player Character)들을 살펴보니 고블린은 꾸밀 줄 아는 종족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첫 시작에 레벨 12까지 올렸습니다.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퀘스트가 좀 싫증이 날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먼 곳으로 걸어가기도 힘들고 지름길로 가려다가 맞아 죽고, 임무에 대한 설명도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와우인벤을 보면서 깨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인벤을 보며 퀘스트를 하시면 조금 더 수월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열렙하고 다음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레벨을 꽤 올리고 나서 할 것 같습니다. 특성이나 던전 등 와우에대해 모르는 게 많으므로 직접 레벨을 올려 체험하고 올려야겠습니다. 보통의 다른 게임의 힐러와 달리 사제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던전을 돌아보고 리뷰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와우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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