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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엇게임즈 신작 발로란트 플레이후기
    기타게임 2020. 7. 6. 21:34

    라이엇게임즈 신작 발로란트 플레이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2일 전 세계에 정식출시된 발로란트를 플레이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발로란트는 15세 이용가로 오버워치와 이용 나이가 같으니 15세 미만 분들은 아쉽더라도 좀 더 나이가 들길 기다렸다가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은 발로란트의 기대스러운점과 실망스러운점 오버워치와의 비교 뱅가드, 튜토리얼을 깬 후기입니다.

    발로란트 로고

    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의 첫 FPS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공식사이트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 아이디가 있으면 별다른 절차 없이 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처음 다운로드받게 되면 뱅가드 프로그램을 같이 받게 되는데요. 뱅가드는 프로그램은 불법 핵 프로그램을 잡는 안티치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뱅가드는 정식출시 전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뱅가드 설치 후 '뱅가드 때문에 부팅속도가 느려졌다.'.'뱅가드는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제한해버린다.'등 뱅가드에 대한 안 좋은 사례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다행히 제 컴퓨터에서는 부팅속도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을 건드는 상황도 발생하지 않았네요.

     

     

    뱅가드가 없으면 발로란트 게임을 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설치 후 꼭 재부팅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튜토리얼을 하며 느낀 건데 인게임 그래픽이 오버워치의 느낌이 듭니다. 같은 1인칭 FPS라서 그런지 더욱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칼을 든 모습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서든어택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퀘스트를 깨다 보면 오버워치가 생각날 겁니다. 오버워치에서 날아다니고 점프하고 할때를 생각해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버워치와 다른점은 모든 캐릭터가 기본적으로 총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캐릭터가 총을 사용하고 걸어 다니니 정통FPS 같으면서도 각자의 스킬과 궁극기를 가지고 있으니 새롭습니다. 캐릭터가 많고 스킬이 다양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총이 생길 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것을 말하려다가 너무 비판만 했네요. 아직 출시 초기라서 뱅가드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핵을 다 때려잡겠다는 라이엇의 욕심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FPS 장르의 경우 핵이 뚫리면 일반 사용자들이 피해를 보고 게임을 접어버리기 때문에 게임운영에 지장이 크죠. 과거 모든 잘나가는 FPS에는 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예전에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핵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라이엇이라 더 핵에 민감한 것 같습니다.

     

    게임이 개선된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문제가 많은 발로란트이기때문에 뱅가드나 튕김 현상 등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서든어택 이용자들이 많아진 데다가 발로란트의 뱅가드 문제까지 해결된다면 FPS의 붐이 다시 한 번 오지 않겠느냐는 생각해봅니다.

     

    비판과 달리 저는 몇 시간 안했지만 무리 없이 재밌게 잘 하는 중입니다. 다음에는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해보고 비교리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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