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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검 무과금 하루만에 100레벨 달성
    모바일게임 2020. 7. 14. 18:50

    기적의 검 무과금 하루만에 100레벨 달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바일 MMORPG 기적의 검 하루 만에 무과금으로 100레벨을 달성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사실 플레이 시간만 보면 하루라고 하기도 뭐하고 한두 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기적의 검 하면 그 광고들이 먼저 떠올려지실건데요. 실제로 레벨업 하기가 쉽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다른 RPG 게임보다 편한 RPG인 것을 어필하는 게임입니다. 광고에 대해 한 말씀 드리자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가장 보기 싫은 광고 TOP 5 순위 1위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적의 검 광고 때문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죠ㅋㅋ 디스는 그만하고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기적의 검

    기적의 검 첫 화면입니다. 직업은 검술사와 마법사 두 개밖에 없고 성별 또한 고를 수 없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별빛기사 캐릭터를 해보았습니다. 신기한 건 주사위를 굴리면 아이디를 추천해줍니다. 아주 이상한 말도 안 되는 작명이지만 아이디를 만드는 고민까지 없애주니, 편한 게임은 틀림없습니다. 아이디를 만들고 자동사냥을 켜놓고 자동 보스도전까지 가능합니다.

    보스도전

    레벨을 올리면 퀘스트가 계속해서 주어지는 데요. 일반적인 사냥, 보스도전, 시련의탑 등이 있습니다. 레벨을 올리면 무기도 강화할 수 있고 날개도 생깁니다. 날개는 꽤 초반에 생기는 데요. 레벨 100까지 날개가 있어도 날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 외에 룬도 있고 펫 시스템, 탈것 시스템, 업적에 따른 보상 등 엄청난 이벤트가 있습니다. 사냥은 캐릭터가 하고 전 구경만 하며 업그레이드만 눌러주는 게 처음엔 '내가 무슨 영화 보는 것도 아니고' 하다가, '편하니까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직장인들이 짬짬이 하기엔 좋은 게임이겠네요.

     

    양산형 RPG 끝판왕 기적의 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RPG에 있는 걸 모두 짬뽕해놓은 B급감성 그 자체가 컨셉인 것 같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이 짬짬이 켜두면 레벨업을 해버리니 체력소모 없이 RPG 게임을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본인만의 애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00레벨까지 얼마 안 걸리니 한번 키워보시고 게임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니 이건 무슨 게임이길래 이렇게 많이 광고를 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기적의 검을 깔았으니까요. 저처럼 무슨 게임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신 분들도 흥미가 생겼다면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ㅋㅋ

     

    혹시나 해서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4399라는 회사에서 나온 양산형 쓰레기 게임이라고 분노의 글을 적어놨네요. 제가 나무위키를 본 이래로 이 정도 분노의 글은 처음입니다. 엄청난 팩트폭행 디스글이 쓰여있습니다. 높은 평점의 이유는 플레이 스토어의 일부 리뷰가 조작되었다고 하네요.

     

     

    기적의 검 모델

    중국 모델은 알 거 없지만, 메인 모델은 소지섭과 러시아 출신의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라고합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TV 프로그램 '77억의 사랑'과 '대한 외국인'에서 본 것 같습니다. 방송에는 나오지만 아직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은 신인이라 그런지 유명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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